[아이와 여행]제주도 1박 2일 짧은 여행 후기 - 렌트카

안녕하세요! 즐겁게 살고 싶은 베짱이입니다.

 이번에 짧게나마 짬이 나서 아이와 단둘이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단둘이 멀리(?) 가는 여행은 첨이라 여행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는데 결론적으로는 이틀이란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성공적이었습니다. ^^ 

 그럼 지금부터 후기 시작할께요~~

렌트카 더세븐렌트카

제주도 여행의 시작은 렌트카부터 아니겠어요~ ㅎㅎ 요즘은 가격비교 사이트가 많아서 더욱더 쉽게 가격을 비교할 수 있어 편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전 카모아에서 가격비교 후,렌트카 회사를 선택했는데요~ 아이와 둘이 사용하는거라 가격이 합리적인 '더세븐렌트카'에서 중소형차를 선택했습니다. 같은 차종이더라도 카모아가 젤 저렴하더라구요~

- 주소 : 제주시 어영길 26

- 전화번호 : 064-763-0007

- 영업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셔틀버스는 렌트하우스 초입부분 화장실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0분마다(정각과 30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니 꼭 시간 확인하셔서 셔틀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한번 놓치면 30분을 기다려야하는데 여간 긴 시간이 아니더라구요... ㅠㅠ)

 7구역 3번에서 기다리고 있으면위 사진처럼 셔틀이 옵니다. 셔틀을 타면 에약자 이름을 확인한 후 출발합니다. 셔틀 출발시간을 칼같이 지키시더라구요~ 셔틀버스 내부는 매우 깨끗했습니다. 공항에서 렌트카 회사까지는 10분 좀 넘게 걸렸습니다. 거리가 좀 되더라구요...

 출고사무실 내부 모습입니다. 도착하시면 키오스를 통해 접수를 먼저 하셔야 합니다. 전 이미 출발 전 전자계약서 등등 모든 것을 마쳤기 때문에 바로 안내를 도와주셨습니다. 더세븐렌트카는 블랙박스가 없어서 추가하셔야 합니다. 전 이틀만 대여하는데다가 이동거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블랙박스는 스킵했습니다. 

 렌트카 대부분이 그렇듯 더세븐렌트카의 차량들도 외관은 긁힘이 많았습니다. 출발전 차량 상태 사진 촬영이나 동영상 촬영은 필수입니다! 외관은 좀 험한 편이지만 내부는 아주 깨끗했습니다. 

 이틀동안 저렴한 가격에 편하게 차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셔틀버스 운행시같이 30분마다 있어서 한번 놓치면 꽤 기다려야해서 이 점이 불편했습니다.. ㅠㅠ

 타회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여 고민하시는 분들께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