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궁 붕어빵]우리집이 붕세권!!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붕어빵/내돈내산

안녕하세요!

한끼를 먹더라도 맛있는 음식을 추구하는 베짱이입니다.

 

겨울간식의 대표주자 붕어빵! 그런데 요즘 붕세권이라는 말이 있듯이 붕어빵을 파는 곳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ㅎㄷㄷㄷ..

그래서 오늘은 사계절 언제나 먹고플때 집에서 간편하게 준비하여 먹을 수 있는 '용의궁 붕어빵'을 소개하려 합니다.

- 제품 이름 : 용궁에서 온 붕어빵

- 맛 종류 : 팥앙금, 슈크림

- 가격 및 갯수 : 14,900~ 15,900원 / 15개입

조리법

뒷면에 조리법이 나와있습니다. 

전 겉바속촉파라 에어프라이기로 직행! 

 보통 냉동붕어빵들은 두꺼운 빵피로 인해 길거리 붕어빵과는 거리감이 많죠. 냉동붕어빵은 진짜 빵 안에 팥을 넣어놓은 느낌~

하지만 용의궁 붕어빵은 진짜 길거리 붕어빵과 같이 얇은 피에 꽉찬 속이 들어있습니다.

비쥬얼이 길거리 붕어빵과 똑같쥬?

 냉동상태의 붕어빵은 배가 홀쭉한 편인데, 에어프라이기에 돌리면 사진처럼 배가 빵빵하게 부풀어 오릅니다. 또한 포장지가 지퍼백으로 되어 있어 필요한 마리만 꺼내놓고 나머지는 보관하기도 용이하더라구요~

 그럼 진짜 속은 꽉 차 있을까요?

 꽉 찬 속 앙금 보이시죠? 저도 놀랐습니다. 얇고 바싹한 피에 꽉 찬 앙금들~ 오~~~~

 겉이 바삭하여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갓 구워낸 붕어빵과 거의 흡사합니다. 팥과 슈크림이 적당히 달달하여 간식으로 먹기 딱인 것 같아요~ 보통 갓 구워낸 것을 사서 집에 빠르게 와도 붕어빵은 눅눅해져 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젠 갓 구워낸 붕어빵을 바로 먹을 수 있어 만족입니다. 그것도 사계절 언제든지 말이예요~

 

<결론>

  가성비를 따진다면 싼 편은 아닙니다. 한마리당 1000원이 넘는 꼴이니까요... 그리고 길거리 붕어빵과 견줄만큼 싱크로율이 높고 맛있다는 것이니 길거리 붕어빵보다 맛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붕어빵 파는 곳이 점점 줄어들면서 붕어빵을 먹고 싶어도 사먹기 힘들어지는 요즘, 언제든지 맛있는 겉바속촉 붕어빵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분명히 있는 '용의궁 붕어빵' 입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주기도 너무나 좋더라구요~

 저희 집에 같이 사는 사람도 너무 간편하고 맛있다면서 놀러갈때 들고가서 먹으면 좋겠다고 호평했습니다.

 여러분도 한봉 하실례요?

 지금까지 내돈내산 '용의궁 붕어빵' 리뷰였습니다. ^^